0704반찬1

‘남과 북이 자주적, 평화적으로 통일하고 사상과 이념의 차이를 넘어 민족적 대단결을 도모한다.’는

내용의 7·4 남북 공동 성명을 발표한 43주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 지역에서도 평화통일 강동구민 원탁회의를 진행하였다.

평화통일을 위해 재미난 일들이 모아질 것 같다. 

 

반찬을 마무리 할 즈음

정의당 강동구 위원회의 당직선거 후보초청 당원모임 준비와 맞물려

많은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그리고 대표님과 함께 돗자리를 들고 한강으로 걸었다.

강바람을 맞으며 한강변에 앉았다.

오늘 하루 일과가 저녁노을 속으로 차곡차곡 넘어가기 시작한다.

 

 

 

장거리를 내려놓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물을 끓인다

     

 

 

대표님과 소소한 이야기로 웃고 있자면

한 사람 한 사람 도착한다

 

그리고 이 사람!!!

멋진 셰프님 등장

(특별히 사진을 크게 둔다^^)

 

양파 몇 개 까면서 나는 눈물 한 바가지 흘렸고

복선언니가 보다못해 도와주셨다.

양파를 썰고

우엉을 썰고

어묵을 썰고

설거지는 수십번 반복된다.

     

     

 

 

어묵볶음, 우엉조림, 오이소박이를 만들었다.

이 중에

오이소박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오이 속에 넣을 속을 준비하고

오이는 열십자로 칼집을 내서

오이지 담그는 것처럼 뜨거운 소금물에 담가 둔다.

이것이 포인트라고 했다.

그래야 오래 아삭아삭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단다.

그리고선 하나하나 버무린 속을 오이 속으로 넣는다

참, 어떻게 이렇게 만들 생각했을까?

 

왜 ‘속’이라고 했나?

속절없는 세상사

채워야 하는 인간사 때문인가?

 

우리는

하나에 평화와

하나에 통일과

하나에 건강과

하나에 사랑을

듬뿍 채운다

     

     

 

이렇게 말이다

 

 

점심시간!!!

텃밭에서 수확한 쌈채소를 준비하고

부드러운 근대로 된장국을 끓였다

 

다들 근대국 한 숟가락에 캬아아~~~~

불금의 흔적이 묻어난다

더불어 해장국이다. 역시 대표님표 해장국!!!

     

     

 

 

선사고 생물동아리에서 배달봉사를 하러왔다.

날씨가 더워 걱정이라고 하니

“이 정도 더위는 우리를 어떻게 하지 못해요” 라고 한다.

 

순간

심장이 멎고

눈물이 났고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두손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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